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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더] 최저임금, 올해도 업종별 동일, "나비약 팝니다" 10대들 무슨일? / YTN

2022-06-16 109 Dailymotion

최저임금 얘기로 시작합니다.

지난해 8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이던 시절, 이런 발언을 했어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도 지역별, 업종별 차등 적용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가 시작돼야 한다"

최저임금법을 들여다보면요,

사업의 종류에 따라 최저임금을 구분해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딱 한 번만, 제도 시행 첫해인 1988년에 한 번만 적용했고요,

그 이후엔 해마다 전 산업에 동일임금이 적용됐습니다.

급여문제다 보니까, 당연히 경영계와 노동계의 입장은 첨예하게 엇갈립니다.

어제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렸어요.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할지, 한다면 얼마로 할지 이런 부분들을 결정하는데요,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 홍주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류기정 /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사용자 위원) : 업종마다 기업의 지불 능력, 생산성 등에서 현저한 격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일률적인 최저임금 적용을 고수해 왔기 때문에 일부 업종에서 최저임금의 수용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박희은 / 민주노총 부위원장 (근로자 위원) : 최저임금이거나 최저임금보다 못한 임금을 받으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데, 그것도 모자라 내가 일하는 업종이 차등 적용의 대상이 돼서 지금보다 더 얼마나 못한 처지에 놓일까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공방 끝에 최저임금위원회는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표결에 부쳤는데, 반대 16표, 찬성 11표로 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은 모든 업종에 대해 같은 금액으로 적용됩니다.

다음 회의부터는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기름값도 오르는데, 이 참에 전기차 한 번 사볼까.

그렇다고 마트가서 과자사듯 살 수 있는 가격은 아니지만, 워낙 기름값도 오르고, 친환경이라고 하니까 전기차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실제 요즘 주차장 어딜 가봐도, 전기차가 부쩍 늘었습니다.

2017년보다 8배나 증가했어요.

작년 9월 기준이니까, 그래프 추세를 보면 올해는 더 늘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멈칫, 걱정도 되시죠?

"전기차는 다 좋은데, 화재가 걱정이야."

사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건수도 증가했습니다.

4년간 총 69건의 화재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됐습니다.

문... (중략)

YTN 안보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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